유튜브가 '플레이어블' 게임 컬렉션을 확대하면서 모바일 게임 시장을 해체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이제 앱과 홈페이지에서 모든 사용자들에게 '플레이어블' 게임 컬렉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선별된 사용자와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들만 접근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Angry Birds Showdown과 Cut the Rope 등의 인기있는 가벼운 무료 게임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플레이어블 게임은 현재 유료 다운로드나 앱 내 결제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지 않지만, 앱 내에서 사용자 주목도와 몰입도를 높이는 수단을 제공합니다. 구글은 아직 플레이어블 게임의 수익화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향후 광고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75개 이상의 미니게임이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몇 주 내에 전면 출시될 예정입니다. 주목할 점은 넷플릭스와 에픽게임즈 등 다른 테크 기업들도 게임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