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1분기 수익 보고에 힘입어 주가 급등
UBS 주식이 9% 급등했는데, 이는 최근 2분기 연속 손실에서 벗어나 1분기 수익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UBS의 18억 달러 순이익은 자산관리 수익이 28% 증가한 61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견인했습니다. UBS는 현재 2023년 6월에 인수한 Credit Suisse와의 통합을 진행 중이며, 올해 2, 3분기에 각각 미국과 스위스 법인 통합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UBS의 CET1 자본비율은 14.8%이며, 강력한 순이익과 기본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Morningstar의 애널리스트 Johann Scholtz는 UBS의 재무관리 중점, Credit Suisse 거래 포지션 정리를 통한 자본 확보, 자산관리 부문 순유입으로 인한 미래 수수료 수익 증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한편 UBS 회장 Colm Kelleher는 스위스 규제당국의 제안에 우려를 표명하며 "too big to fail"이라는 인식에 반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