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의 안전 자문 위원회 해체와 트위치 대사 제도 전환
아마존이 소유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자사의 안전 자문 위원회를 해체하고 트위치 대사 제도로 전환했습니다. 안전 자문 위원회는 아동 안전, 노출, 금지된 사용자 등 신뢰와 안전 문제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업계 전문가와 스트리머들로 구성되었습니다. 2020년 5월에 설립된 이 위원회는 트위치의 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스트리밍 커뮤니티 내 소수자 보호에 힘써왔습니다. 그러나 2024년 5월 6일, 위원회 구성원들에게 5월 31일부로 계약이 해지되며 추가 보수가 지급되지 않을 것이라는 통보가 있었습니다. 사무어 힌두자 박사와 엠마 랜소 등 저명한 인사들이 포함된 이 위원회는 이제 트위치 대사들에 의해 대체될 예정입니다. 이는 기술 업계 전반에 걸친 비용 절감 조치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특히 안전과 윤리 관련 분야에서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트위치 대사들이 자문 역할에 대한 보상을 받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