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의 주가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죄 판결 후 46% 폭락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가 급락했다. 5월 30일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주가가 $51.84에서 $27.66로 46% 하락했다. 이 회사는 Truth Social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가는 몇 주간 내림세를 보이다가 금요일에 3% 이상 반등했다. 주가 하락의 요인에는 SEC가 승인한 추가 주식 발행으로 초기 투자자들이 주식을 재매각하고 주식 워런트를 행사할 수 있게 되어 주식 가치 희석 가능성이 있었다. 워런트 행사로 최대 $247백만까지 이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화요일 장 후에는 주가가 17% 더 떨어졌다. 또한 회사는 목요일과 금요일에 워런트 행사로 $69.4백만 이상을 얻을 것으로 발표했는데, 이로 인해 이번 주에 주가가 25% 급락했다. 상장 후 변동성이 심했던 것은 소매 투자자와 공매도 매도자들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 때문으로 보인다. 4월에는 미국에서 가장 공매도하기 어려운 주식으로 지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