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재활용 스타트업 Syre, 시리즈 A 라운드에서 1억 달러 자금 조달
Syre는 Harald Mix의 Vargas와 패션 기업 H&M이 공동 설립한 섬유 재활용 스타트업으로, 시리즈 A 라운드에서 1억 달러를 성공적으로 조달했습니다. 이 자금은 TPG Rise Climate가 주도했으며, 50백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또한 Giant Ventures, Norrsken VC, H&M, 볼보 자동차, IMAS 재단 등이 추가 투자했습니다. 이번 자금 지원으로 Syre는 이베리아 반도와 베트남에 2개의 대규모 재활용 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는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2년 동안 비밀리에 운영되어 온 이 회사는 섬유 산업에서 CO2 배출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석유 기반 섬유인 폴리에스터 재활용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Syre의 최종 목표는 세계 폴리에스터 생산량의 3%를 차지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현재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Premirr이라는 작은 회사에서 인수한 파일럿 공장보다 더 큰 규모의 재활용 시설을 개발해야 합니다. 또한 Syre는 이미 H&M과 7년 동안 6억 달러 규모의 오프테이크 계약을 체결했으며, 자동차 및 가구 분야로의 확장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 Vargas의 섬유 재활용 스타트업 Syre가 TPG Rise Climate의 주도로 1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 자금 조달에 성공했습니다.
- H&M과 공동 설립한 Syre는 패션 산업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폴리에스터 재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Syre는 Premirr으로부터 재활용 기술을 인수하여 비용 효율적으로 규모를 키울 계획입니다.
- Syre는 이베리아 반도와 베트남에 두 개의 재활용 공장을 건설하여 세계 폴리에스터 생산량의 3%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Syre는 H&M, IMAS 재단, 볼보 자동차 등 투자자들과의 오프테이크 계약을 체결하여 재활용 폴리에스터의 시장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