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thara, AI 기능 탑재 임베디드 칩 개발에 1,100만 달러 확보
취리히 기반의 스타트업 Synthara는 웨어러블 및 센서와 같은 소형 기기용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임베디드 칩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1,1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Vsquared Ventures가 주도했으며, OTB Ventures, Onsight Ventures, Deep Tech Labs, 유럽 및 스위스 보조금 등이 참여했습니다. Synthara의 CEO 마누 나이르는 소형 기기의 더욱 복잡한 기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임베디드 칩은 AI 워크로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ynthara의 대표 제품인 ComputeRAM은 기기 제조업체들이 익숙한 임베디드 칩을 활용하면서도 빠르게 발전하는 AI 환경에서 더 넓은 응용 범위를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스타트업의 전략은 in-memory computing 용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지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Synthara는 현재 Bosch와 협력하고 있으며, 팀을 25명 까지 확대하고 2025년 추가 투자 라운드를 준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