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유입 급증은 SEC의 이더리움 ETF 초기 승인 후 낙관적 분위기를 반영
5월 24일,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 총 2.5194억 달러가 순유입되면서 10일 연속 유입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SEC가 이더리움 ETF에 대한 초기 승인을 내린 것에 힘입어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낙관적 분위기가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BlackRock의 iShares Bitcoin Trust와 Fidelity의 Wise Origin Bitcoin Fund에 각각 1.82억 달러와 4,400만 달러가 유입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 ETF의 공식 출시는 아직 SEC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이더리움 ETF가 현물 비트코인 ETF 자산의 10-1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홍콩의 현물 암호화폐 ETF는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해당 지역 규제 당국이 이더리움 ETF에 스테이킹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점은 시장에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요약
- SEC의 이더리움 ETF 승인은 암호화폐 투자 환경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 5월 24일 기준,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 총 2.5194억 달러가 유입되었습니다.
- Grayscale Bitcoin Trust ETF는 마이너스 유출세가 끝났습니다.
- 전문가들은 이더리움 ETF가 현물 비트코인 ETF 자산의 10-15%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홍콩의 이더리움 ETF에 스테이킹이 포함될 경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