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첨단 176층 QLC V-NAND 기술 탑재한 61.44TB BM1743 SSD 공개
삼성전자가 7세대 QLC V-NAND 기술을 적용한 61.44TB 용량의 혁신적인 SSD인 BM1743을 선보였습니다. 이 SSD는 176층을 통합하여 비트 밀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BM1743은 U.2 폼 팩터로 첫선을 보이며, 성능 향상을 위해 PCIe Gen5를 지원하는 E3.S 변형도 제공합니다.
주요 내용
- 삼성전자, 최신 176층 QLC V-NAND 기술 탑재 BM1743 SSD 출시
- BM1743, 최대 7200 MB/s의 연속 읽기 속도와 최대 2000 MB/s의 쓰기 속도 제공
- PCIe Gen5 지원 E3.S 변형 출시
- 데이터센터를 타겟으로,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 클라우드 서비스 및 AI 작업량 강화
- 웨스턴디지털 등 경쟁사들도 AI 애플리케이션용 64TB SSD 시장 진출
분석
삼성전자가 176층 QLC V-NAND 기술을 활용한 BM1743으로 고용량 SSD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경쟁사들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돌파구는 산업 내 용량 경쟁을 촉발하여 주식 가치와 금융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기적으로는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효율성이 향상되며,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혁신적인 출시가 더 높은 저장 용량을 표준화하고 산업 표준과 소비자 기대치를 재편성할 수 있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 7세대 QLC V-NAND 기술:
- QLC는 쿼드-레벨 셀을 의미하며, 각 셀에 데이터 4비트를 저장할 수 있는 NAND 플래시 메모리로 저장 용량을 늘리지만 SLC, MLC 또는 TLC에 비해 속도와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V-NAND는 삼성전자의 수직 NAND 기술로, 메모리 셀을 수직으로 쌓아 밀도와 성능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방식입니다. 7세대는 이 기술의 큰 발전을 의미하며, 효율성, 속도 및 비용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 U.2와 E3.S 폼 팩터:
- U.2는 이전에 SFF-8639로 알려진 폼 팩터로,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에서 주로 사용되며 SATA 및 NVMe와 같은 고속 저장 인터페이스를 지원합니다.
- E3.S는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최신 폼 팩터로, PCIe Gen5 SSD에 적합하며 U.2와 같은 전통적인 폼 팩터에 비해 크기가 작고 열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 DWPD (드라이브 쓰기 횟수/일) 지표:
- DWPD는 SSD의 전체 용량을 보증 기간 동안 일일 쓰기 횟수로 측정합니다. 높은 DWPD는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요한 내구성과 신뢰성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