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행사가 이스라엘 정부와의 계약 문제로 인해 방해를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행사 중 프로테스터들이 아마존의 이스라엘 정부와의 12억 달러 규모 계약 종료를 요구했고, 이로 인해 아마존 웹 서비스의 공공부문 영업 부사장 데이브 레비의 연설이 중단되었습니다.
프로테스터들은 이 계약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충돌 중 발생한 집단 학살에 아마존이 가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구글은 이와 유사한 계약에 반대한다며 28명의 직원을 해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마존은 글로벌 접근성 제공 및 직원 안전 보장, 그리고 지역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 지원 등을 강조하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