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alle 투자 운용, 플라야 비스타 사무실 건물 매각에서 손실 기록
LaSalle 투자 운용은 최근 플라야 비스타에 있는 두 개의 사무실 건물을 총 743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이는 2017년 14억 원에 매입했던 가격에 비해 큰 폭의 하락을 보인 것입니다. 더 큰 규모의 건물인 Alla Road의 13만 2천 평방피트 건물은 웨스트사이드 네이버후드 스쿨에 503억 원에 팔렸고, 웨스트 제퍼슨 대로의 4만 8천 400 평방피트 건물은 Pacshore Partners와 A2 Capital Management가 240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두 건물 모두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Alla Road 건물은 편집 베이와 프로덕션 녹음 스테이지를 갖추고 있고, 웨스트 제퍼슨 대로 건물은 IPG Mediabrands사에 완전 임대되어 있습니다. 이번 매각 거래는 플라야 비스타와 같은 선호 지역의 시장 유동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