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artis의 Scemblix, CML 치료에서 우수한 효과 입증
Novartis는 3상 ASC4FIRST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이 시험에서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TKI) Scemblix(asciminib)가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Ph+)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 1차 치료에 쓰이는 표준 치료법(SoC)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이 시험에서 Scemblix는 48주 째 주요 분자 반응(MMR) 비율이 67.7%로 나타났는데, 이는 SoC 그룹의 49% MMR 비율을 능가하는 수치입니다. 이 결과는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암학회(ASCO) 연례 회의에서 발표되었습니다.
Scemblix는 2021년 FDA로부터 3차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으며, Novartis는 이번 시험 데이터를 FDA에 제출해 사용 범위 확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Novartis는 올해 1분기 Scemblix 매출이 1억 3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까지 2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 Novartis의 TKI Scemblix가 CML 치료에서 48주 째 67.7%의 높은 MMR 비율을 보였습니다.
- 3상 시험 결과, Scemblix가 Bosulif, Sprycel 등 표준 TKI보다 우수한 성능을 나타냈습니다.
- Scemblix는 Gleevec의 55%와 비교해 38%의 낮은 부작용률을 보였습니다.
- Novartis는 CML 1차 치료제로 Scemblix 사용 확대를 위해 FDA에 시험 데이터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 Scemblix 매출은 올해 1분기 1억 3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까지 2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