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민들의 운전면허증을 모바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 시작
뉴욕 주정부가 혁신적인 모바일 ID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한 '뉴욕 모바일 ID' 앱을 이용해 운전면허증이나 비운전자 신분증을 디지털 형식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디지털 ID는 라과디아와 존 F. 케네디 공항을 포함한 미국 내 약 30개 공항에서 신분 인증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모바일 ID를 활성화하려면 등록 과정에서 실물 면허증의 정면과 후면 이미지를 캡처해야 합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자신의 정보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하며, 나이 확인과 같은 필수적인 세부 정보만 공개하고 추가 개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또한 면허증 상태 변경 사항, 장기 기증 여부 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됩니다. 비즈니스와 법 집행 기관의 모바일 ID 수용은 자발적이지만, 바와 같은 소기업들은 즉시 주정부의 검증 앱을 사용해 이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뉴욕은 Arizona, Colorado 등 몇 안 되는 주가 제공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물리적 ID보다 디지털 ID에 대한 추적이 더 광범위할 수 있다는 프라이버시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강력한 암호화와 더 엄격한 데이터 통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요약
- 뉴욕, 주민들의 운전면허증과 비운전자 신분증을 디지털화하는 모바일 ID 프로그램 시작
- '뉴욕 모바일 ID' 앱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출시되어 공항 신분 인증에 사용 가능
- 모바일 ID를 통해 사용자가 공개할 정보를 통제할 수 있으며, 요청된 세부 정보만 제공
- 앱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음을 QR 코드로 확인
- 모바일 ID는 면허증 상태 변경과 장기 기증 여부 등을 자동으로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