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mRNA-4157과 키트루다 병용 요법이 고위험 흑색종 환자 치료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돌파구 연구
최근 진행된 2상 b 연구에서 수술 후 고위험 흑색종 환자 치료를 위한 mRNA-4157(V940)과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 치료제를 개발한 모더나와 머크 앤드 컴퍼니에 따르면 키트루다 단독 사용에 비해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이 49% 감소하고 원격 전이 위험이 62% 감소했습니다. 157명의 환자가 참여한 이 시험에서 무재발 생존율과 원격 전이 무생존율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RNA-4157 요법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 평가와 일치하며 대부분 경증에서 중등도의 부작용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는 암 치료를 위한 mRNA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보여주며 환자 예후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