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가 유럽 확장을 위해 800만 유로의 시리즈 A 투자 유치
스페인 마드리드에 기반을 둔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마티가가 엘라이아가 주도하는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800만 유로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습니다. 이는 기업들에게 기후 위험 공개를 의무화하는 새로운 규제가 나오면서, 기업의 기후 위험 분석 도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티가의 SaaS 플랫폼 '어스스캔'은 첨단 기후 과학과 데이터 모델링을 활용하여 기업이 극端 기후 조건에 대한 노출을 분석하고 완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특히 제조, 소매, 부동산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전략적 입지 계획과 실사에 유용합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키보 벤처스와 CREAS 임팩트와 같은 유명 투자자들도 참여했습니다. 이는 기업의 기후 위험 이해와 공개를 돕는 도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티가의 CEO 알레한드로 마르티는 기후 위험 공개에 대한 규제 및 이해관계자의 압력이 고조되고 있으며, 어스스캔이 이러한 변화에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