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랩 (MiLaboratories), 유전자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가속화하기 위해 1천만 달러의 시리즈 A 자금을 확보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바이오텍 스타트업 **미랩 (MiLaboratories)**가 Kfund의 주도로 1천만 달러의 시리즈 A 자금을 성공적으로 모금했습니다. 이는 회사가 유전자 데이터 분석을 혁신하기 위한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됩니다. 이 자금은 2022년 초에 모금한 250만 달러의 씨드 라운드 이후에 이루어졌으며, 엔젤 투자자들로부터의 소규모 선 투자도 포함됩니다. 2021년에 설립된 미랩은 전 세계 연구자와 생물학자들을 위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데이터 분석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계산 생물학 플랫폼인 Platforma.bio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급성장의 시기에 미랩은 자사 플랫폼인 Platforma.bio의 추가 개발을 위해 1천만 달러의 시리즈 A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최첨단 AI와 데이터 시각화를 활용하여 유전자 데이터 처리의 주요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 자금은 플랫폼의 기능을 확장하고, 추가적인 엔지니어와 개발자 지원자를 고용하며, 연구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문 계산 도구의 마켓플레이스를 확대하는 데 사용될 것입니다.
Kfund는 파괴적인 스타트업에 주목하는 잘 알려진 벤처 캐피탈 회사로, 미랩이 의약품 개발 및 유전자 연구의 주요 병목 현상을 해결할 잠재력을 인정하여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이 새로운 자금은 또한 플랫폼을 중심으로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는 생명공학 분야의 혁신을 더욱 촉진합니다.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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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신규 자금 조달: 미랩은 Kfund의 주도로 1천만 달러의 시리즈 A 자금을 모금하였으며, 이는 이전의 250만 달러 씨드 라운드에 추가되는 것입니다. 이는 회사의 재정적 지원에 있어 큰 도약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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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영향: 회사의 플랫폼인 Platforma.bio는 대규모 유전자 데이터 분석을 단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백신 개발, 암 치료 연구 등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이미 모더나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Bristol-Myers Squibb)**와 같은 제약 대기업들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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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노코드 혁명: Platforma.bio의 고유한 판매 특징 중 하나는 생물학자들을 위한 "노코드" 접근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프로그래밍 경험이 적은 사용자들도 복잡한 유전자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합니다. 플랫폼은 AI와 데이터 시각화를 통합하여 이러한 과정을 간소화하고 분석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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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계획: 새로운 자금은 미랩이 Platforma.bio를 더욱 개선하고,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수를 늘리며, 학계와 상업 부문에서 사용자 기반을 계속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회사는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더 많은 엔지니어와 개발자를 고용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심층 분석
미랩은 매우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 진입하고 있지만, 특허 기술을 통해 기존 계산 작업 흐름에 비해 10배 효율성을 주장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생명공학 산업은 계속해서 NGS 기술로부터 페타바이트의 유전자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으며,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데이터 분석 도구인 Platforma.bio는 필수적입니다. 전통적인 도구는 대규모 연구에 필요한 사용성과 유연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고급 코딩 기술이 없는 생물학자들에게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미랩은 노코드 플랫폼을 만들면서 생물정보학자들이 맞춤형 도구를 개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오픈 소스 SDK를 제공하여 다양한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접근성과 맞춤화를 결합한 것으로, Seqera와 같은 기존의 주요 플레이어와 경쟁할 수 있게 합니다. Seqera는 스크립트 기반 작업 흐름에 중점을 두며 더 높은 기술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반면 미랩은 유전자 데이터 분석에 대한 접근을 민주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Platforma.bio 내의 마켓플레이스는 전문 애플리케이션의 허브 역할을 하며, 개발자가 커뮤니티와 공유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고 배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혁신과 협업을 촉진하여 플랫폼의 가치 제안을 더욱 강화합니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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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랩은 현재 100명 가까운 유료 고객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모더나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와 같은 대형 제약 회사들이 포함됩니다. 플랫폼은 아직 베타 테스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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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und가 주도한 시리즈 A 자금 조달 라운드는 회사의 총 자금을 약 1250만 달러로 증가시켜 경쟁이 치열한 유전자 분석 시장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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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특허 기술은 기존 도구보다 페타바이트의 데이터를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데이터의 규모가 계속해서 급증하는 유전체학에서 매우 중요한 요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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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랩은 학술 사용자에게 무료로 플랫폼을 제공하여 대학 및 비영리기관의 연구자들이 최첨단 유전자 분석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러한 고급 기술과 관련된 높은 비용을 부담하지 않게 합니다.
미랩은 대규모 유전자 데이터와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는 연구자들 간의 간극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계산 생물학 산업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자금이 확보된 상태에서 회사는 그들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의약품 개발 및 유전체 연구의 미래를 계속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