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스레드, 월간 활성 사용자 1억 7500만 명으로 급증
메타의 스레드가 첫 주년을 앞두고 1억 750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돌파하며 주요 이정표를 달성했다. 이는 4월에 보고된 1억 5000만 명의 사용자에서 상당한 도약을 나타낸다. 이 발표는 마크 저커버그가 강조한 바와 같이 플랫폼의 성장하는 영향력을 보여준다.
주요 내용
- 메타의 스레드는 1억 750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에 도달했다.
- 스레드 게시물의 대부분(63%)은 텍스트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당 부분(25%)은 이미지를 포함한다.
- 플랫폼에서는 5000만 개 이상의 태그가 생성되었으며, 사진스레드, 도서스레드, 헬스스레드가 가장 인기가 많다.
- 스레드는 웹 앱과 편집 버튼과 같은 사용자가 요청한 기능에 초점을 맞추면서 정치적 토론을 피하고 있다.
분석
메타의 스레드가 1억 7500만 명의 사용자로 대폭 성장한 것은 인스타그램과의 통합과 정치적 콘텐츠를 피하는 것에 기인한다. 이러한 성장은 경쟁 플랫폼인 트위터와 X와 같은 플랫폼에서 광고 수익과 사용자 관심을 분산시킬 잠재력이 있다. 스레드의 성공은 단기적으로 메타의 시장 지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특정 커뮤니티와 사용자 중심의 기능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소셜 미디어의 동태를 재정의할 가능성이 있다.
알고 계셨나요?
- 메타의 스레드: 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스가 트위터의 직접적인 경쟁자로 개발했다. 주로 짧은 텍스트와 멀티미디어 게시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인스타그램과 긴밀하게 통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