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사무실 임대, 2024년 16% 증가…여전히 대유행 전 수준 하회
맨해튼의 사무실 임대는 2024년 상반기에 16%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대유행 전 수준보다는 훨씬 낮습니다. 플라자 지구가 주요 역할을 했으며, 임대량의 3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현재 속도가 지속된다면 임대량은 2019년보다 약 3분의 1 낮게 유지될 것입니다. 콜리어스의 대표인 프랭클린 월라흐는 맨해튼에서 테넌트 수요가 공급을 지속적으로 앞지르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플렉스 사무실 부문은 2019년 이후 최고 분기 규모인 50만 평방피트 이상을 임대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임대 연장 및 계약으로는 블룸버그의 731 렉싱턴 애비뉴 연장, 인디스트리의 12 이스트 49번가 24만 평방피트 임대, 베인 앤드 컴퍼니의 22 베드포드 임대 등이 있습니다. 또한 미드타운의 파크 애비뉴와 메디슨 애비뉴는 가용률이 낮은 반면, 금융 지구는 25.4%로 가장 높습니다. 월라흐는 시장 성과가 건물과 거리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요점
- 맨해튼 사무실 임대가 연간 16% 증가했습니다.
- 플라자 지구가 임대량의 3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 임대량은 2019년 수준보다 3분의 1 낮습니다.
- 플렉스 사무실 업계는 2019년 이후 최고 분기 규모를 달성했습니다.
- 미드타운 거리별 성과 차이가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분석
맨해튼 사무실 임대의 급증, 특히 플라자 지구에서의 급증은 대유행 이후 조심스러운 회복을 반영합니다. 16%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임대는 억제되어 있어 테넌트들의 망설임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시사합니다. 블룸버그의 연장과 같은 주요 계약을 통해 강조된 플렉스 사무실 부문의 강세는 더 적응력 있는 작업 공간 솔루션으로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금융 지구와 같이 가용률이 높은 지역에서 전통적인 사무실 공간에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미드타운과 같은 우수 지역의 집주인과 기업이 이익을 볼 수 있지만,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은 변화하는 테넌트 선호도와 경제 상황에 적응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 플라자 지구: 플라자 지구는 미드타운 맨해튼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금융 및 법률 부문을 위한 사무실 건물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뉴욕시의 주요 비즈니스 허브로 명성과 높은 임대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플렉스 사무실 부문: 플렉스 사무실 부문은 전통적인 사무실 임대에 비해 임대 조건, 공간 맞춤화 및 사용 옵션에 있어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대유행 이후 변화하는 작업 환경으로 인해 짧은 임대 기간과 더 적응력 있는 작업 공간을 요구하는 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가용률: 부동산의 가용률은 현재 임대 또는 판매 가능한 상업 공간의 총량 비율을 나타냅니다. 이 지표는 맨해튼의 사무실 공간과 같은 특정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과 수요의 역학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