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티 앱 빙크, 로이즈과 바클레이스 은행의 지원을 받다가 46명의 일자리 손실로 폐쇄되다
로열티 프로그램 전문 앱 빙크가 운영을 중단하면서 46명의 일자리 손실이 발생했다. 2015년에 설립된 빙크는 기존 결제 카드와 로열티 프로그램을 연결시킴으로써 별도의 포인트 카드가 필요 없게 만든 혁신적인 서비스였다. 아이슬란드 마트, 하비 니콜스 백화점, 와사비 일본 음식점 등 유명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900만 파운드의 자금을 조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무적 손실이 커지면서 추가 투자를 확보하지 못해 결국 폐쇄 결정을 내렸다. 빙크는 청산관재인을 선임해 기업 청산 절차와 채권자 배상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핵심 요약:
- 로이즈와 바클레이스가 지원한 로열티 앱 빙크가 문을 닫아 46명의 일자리 손실이 발생했다.
- 2015년 설립된 빙크는 결제 카드와 로열티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 지난해 900만 파운드 자금을 조달했지만, 재무적 어려움이 지속되어 추가 투자 유치에 실패했다.
- 청산관재인이 선임돼 빙크의 청산 절차와 채권자 배상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