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이란은 파키스탄을 우회하며 중앙아시아와의 무역을 확대하기 위해 차바하르 항구 관리 10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파키스탄의 과다르 항구에 대응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입니다. 차바하르 항구는 국제 북남운송회랑의 핵심 요소로, 무역 연결성을 높이고 인도 상인들에게 중앙아시아 시장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인도 외교부 장관 수브라만냄 자이샹카르는 이번 장기 계약이 항구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연결성 향상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