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가 에쿠아도르의 재정 안정화를 위한 40억 달러 대출 승인
국제통화기금(IMF)이 에쿠아도르에 40억 달러 대출 협정을 승인했습니다. 이 재정 지원은 안보 위기 속에서 국가 재정을 안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년 간 지속되는 확대된 기금 제도(Extended Fund Facility)에는 즉시 10억 달러가 지급될 예정이며, 이 중 일부는 개발은행 CAF로부터의 8억 달러 브릿지 론 상환에 사용될 것입니다. 11월에 취임한 다니엘 노보아 대통령은 올해 재정 적자를 GDP의 5%에서 4%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안보 지출 지원을 위해 노보아 대통령은 이미 부가가치세를 12%에서 15%로 인상했습니다. 이번 IMF 협정으로 세계은행과 미주개발은행 등 다른 다자간 대출기관으로부터 80억 달러 이상의 추가 대출이 기대됩니다.
핵심 요약
- IMF가 노보아 대통령의 재정 개혁을 지원하기 위해 에쿠아도르에 40억 달러 대출 협정을 승인했습니다.
- 즉시 지급되는 10억 달러에는 CAF의 8억 달러 브릿지 론 상환이 포함됩니다.
- 노보아 대통령은 2023년 5%에서 2024년 4%로 재정 적자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마약 밀거래 위기에 따른 안보 지출 증가를 위해 부가가치세가 12%에서 15%로 인상되었습니다.
- 세계은행과 미주개발은행 등 다자간 기관으로부터 80억 달러 이상의 추가 대출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