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6월 23일 개최되는 파이크스 피크 국제 힐클라임 대회를 위해 특별 튜닝된 IONIQ 5 N 타임 어택(TA) 스펙을 독일에서 공개했습니다. 이 고성능 모델은 677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며, 새로운 쇼크업소버, 모터스포츠 사양의 브레이크, 슬릭 타이어, 힐클라임 코스에 맞춰 설계된 에어로 패키지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또한 선도적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파이크스 피크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레이싱 활동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현대 모터스포츠 부문인 현대 N은 누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 3대의 ELANTRA N TCR 차량으로 출전하여 4연속 클래스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성장과 전기차 레이싱 투자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