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바이오파마, FDA로부터 GTB-3650 임상시험 승인 획득
GT 바이오파마가 CD33+ 백혈병 치료제 GTB-3650의 1상 임상시험 시작을 FDA로부터 승인 받았습니다. 이 임상시험은 2024년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재발성 또는 치료 불응성 CD33 양성 혈액암 환자, 즉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및 고위험 골수이형성증후군(MDS)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참여자들은 최대 4개월 동안 2주 단위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이번 연구의 주요 목적은 GTB-3650의 안전성, 약물동력학, 약물역학 및 자연살해세포(NK세포) 확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또한 GT 바이오파마는 B7H3 양성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GTB-5550 TriKE에 대한 IND 신청을 2025년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현재 보유한 재무 자원으로 2025년까지 운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집행 회장 겸 임시 CEO인 Michael Breen은 GTB-3650이 NK세포 활성을 높여 기존 AML 화학요법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