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레나카파비르, 아프리카 여성과 여자 아이들에게 HIV 100% 예방 성공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HIV 퇴치를 위한 돌파구를 발표했습니다. 실험용 일년에 두 번 투여하는 HIV 주사제 레나카파비르가 아프리카의 여성과 청소년 소녀들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HIV 감염을 100% 예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약물 요법을 통해 HIV 예방에 성공한 첫 번째 중요한 성과를 의미합니다. 일년에 두 번만 주사하면 되는 이 장기 작용 주사제는 매일 복용하는 알약이나 2개월에 한 번 주사하는 것보다 편리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이 돌파구는 HIV에 가장 많이 시달리는 여성과 청소년 소녀들을 위한 HIV 예방법을 혁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성공적인 시험 결과로 길리어드 주식가격은 8.3% 상승했는데, 이는 연간 17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레나카파비르의 잠재력을 반영한 것입니다. 길리어드는 또한 남성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 개인들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시험도 진행 중이며, 결과는 2024년 말 발표될 예정입니다. 시험에 성공한다면 길리어드는 미국과 기타 국가에서 레나카파비르의 예방적 사용을 승인받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핵심 요약
- 길리어드의 연 2회 주사제가 아프리카 여성과 소녀들의 HIV 감염을 100% 예방했습니다.
- 장기 작용 주사제 레나카파비르는 매일 복용하는 알약이나 2개월에 한 번 주사하는 것보다 편리합니다.
- 연간 약 130만 명이 HIV에 감염되지만, 길리어드의 주사제는 새로운 예방법을 제시합니다.
- 시험 성과로 길리어드 주식이 8.3% 상승했고, 연간 매출 17억 달러 이상이 기대됩니다.
- 시험에는 5,300명이 참여했으며, 주사제 투여 대상자 중 HIV 감염자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