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버닉 게임즈, "마법사와 총기" 인디 개발사의 어려운 시장 환경으로 인한 폐쇄
시애틀에 기반을 둔 유명 인디 개발사 갤버닉 게임즈가 자사의 작품 "마법사와 총기"의 부진한 판매로 인해 문을 닫는다고 스튜디오 설립자 패트릭 모건이 발표했습니다. DICE 서밋과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등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확보하지 못해 이러한 불가피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모건은 2015년에 갤버닉 게임즈를 설립했으며, "마법사와 총기"는 인디 퍼블리셔 데볼버 디지털과의 협업으로 개발된 대표작 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스튜디오는 tinyBuild와 "시안화수소 & 행복"의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하여 풍자적 배틀 로열게임 "천국으로의 탈출"을 제작했습니다. 갤버닉 게임즈의 폐쇄는 비디오 게임 산업 전반의 큰 흐름 속에서 일어났으며, 올해 초부터 1만 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해고되어 작년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AAA급 게임 개발 비용의 증가, 벤처캐피털 투자 감소, 시장 포화, 그리고 "게임 서비스"로의 산업 변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이러한 구조조정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핵심 요약
- 갤버닉 게임즈가 "마법사와 총기"의 부진한 성과로 인해 폐쇄됩니다.
- 설립자 패트릭 모건은 어려운 시장 환경과 프로젝트 계약 지연이 폐쇄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10명의 직원이 해고될 예정이며, 회사에서 구직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 2015년 설립된 이 스튜디오는 "Some Distant Memory"와 "천국으로의 탈출"도 개발했습니다.
- 올해 게임 산업에서 1만 명 이상의 일자리가 줄어들었으며, 다양한 시장 요인의 영향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