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에서 5천만 달러로: Latent Labs가 AI를 사용하여 생물학을 재설계하고 신약 개발을 혁신하는 방법

작성자
Tomorrow Capital
12 분 독서

레이턴트 랩스: AI 기반 단백질 디자인에 5천만 달러 투자, 획기적인 신약 개발을 꿈꾸다

난치병 치료의 열쇠가 자연이 아닌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있다면 어떨까요? **레이턴트 랩스(Latent Labs)**는 바로 이러한 대담한 전제를 바탕으로 프로그래밍 가능한 생물학의 새로운 물결을 개척하기 위해 5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며 새롭게 등장한 스타트업입니다. 딥마인드의 노벨상 수상작인 AlphaFold2 프로젝트의 책임자였던 사이먼 콜(Simon Kohl) 박사가 설립한 레이턴트 랩스는 생성형 AI의 경계를 넓혀 처음부터 단백질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신약 개발 방식을 재정의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중요성은 매우 큽니다. 전통적인 신약 개발은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과정으로, 평균 10~15년의 기간과 승인된 약물 당 26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임상 시험에서 90%의 약물 후보가 실패합니다. 레이턴트 랩스는 AI 기반 플랫폼이 치료용 분자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설계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여 이러한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과대 광고 뒤에 숨겨진 과학: 단백질 예측에서 단백질 설계로

1단계: AlphaFold의 유산 기반

딥마인드의 AlphaFold는 2020년에 생물학의 주요 난제 중 하나인 단백질 구조를 전례 없는 정확도로 예측하여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획기적인 발견은 제작자에게 노벨상을 안겨주었으며, AI가 생물학의 복잡성을 해독할 수 있는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AlphaFold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기존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데 탁월했지만, 다음 단계는 특정 치료 요구에 맞춘 완전히 새로운 단백질을 생성하는 de novo 단백질 설계입니다.

레이턴트 랩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항체 및 효소와 같은 새로운 단백질을 처음부터 설계하는 플랫폼으로 이 분야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자연 단백질을 수정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레이턴트 랩스의 접근 방식은 이전에는 "약물로 치료할 수 없었던" 표적을 해제하여 과학자들이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질병 치료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2단계: 정밀 의학을 위한 플랫폼

이 회사의 플랫폼을 통해 연구원들은 안정성 및 결합 친화력 증가와 같은 향상된 분자 기능을 가진 단백질을 전산적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신약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임상 성공률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약 회사는 레이턴트 랩스의 도구를 사용하여 암 환자의 고유한 유전자 프로필에 맞춘 맞춤형 항체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레이턴트 랩스의 CEO이자 설립자인 사이먼 콜 박사는 "모든 생명 공학 및 제약 회사는 최고의 치료 분자를 찾기 위해 기술의 최전선에 서고 싶어하지만, 가장 진보된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저희가 그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비즈니스 모델: 경쟁이 아닌 지원

파트너십 중심 접근 방식

레이턴트 랩스는 신약 개발 업체로 자리매김하지 않습니다. 대신, 최첨단 AI 도구에 대한 액세스를 생명 공학 및 제약 회사에 제공하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파트너는 자체 AI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필요 없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의 초기 투자자에는 Radical VenturesSofinnova Partners와 더불어 Jeff Dean(Google 수석 과학자) 및 Aidan Gomez(Cohere 설립자이자 Transformer 아키텍처 공동 발명가)와 같은 주목할 만한 엔젤 투자자가 포함됩니다. 이러한 유명 인사들의 지지는 레이턴트 랩스의 비전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강조합니다.

이 모델이 작동하는 이유

레이턴트 랩스는 파트너십에 집중함으로써 자본 집약적인 신약 개발 프로세스를 피하고 생명 공학 생태계에서 중요한 지원자로서의 입지를 구축합니다. 이 전략은 최종 제품이 아닌 도구를 제공하여 번성하는 비즈니스를 구축한 OpenAIStability AI와 같은 다른 AI 기반 플랫폼의 성공을 반영합니다.


경쟁 환경: 혼잡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다

레이턴트 랩스만이 신약 개발에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 경쟁하는 것은 아닙니다. Isomorphic Labs(딥마인드 스핀오프), Generate: BiomedicinesCradle Bio와 같은 경쟁업체도 AI를 활용하여 R&D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레이턴트 랩스는 완전히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열 수 있는 de novo 단백질 설계에 초점을 맞추어 차별화됩니다.

예를 들어, Isomorphic Labs는 저분자 설계에 집중하고 Generate: Biomedicines는 기존 단백질을 최적화하는 반면, 레이턴트 랩스는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단백질을 생성하여 한계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유한 가치 제안은 시장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과제와 위험: 앞으로 나아갈 길

1. 과학 및 기술적 장애물

처음부터 단백질을 설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생성 모델은 그럴듯한 구조를 만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분자가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효과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AI 예측은 실제 실험실 환경에서 테스트해야 하므로 실험적 검증이 중요한 단계로 남아 있으며, 이 과정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2. 규제 및 시장 채택 위험

레이턴트 랩스의 플랫폼이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더라도 AI 설계 단백질을 기존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에 통합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제약 회사는 특히 기존 R&D 프로세스와 충돌할 때 새로운 기술을 채택하는 데 종종 더딥니다. 또한 규제 기관은 AI 생성 치료제를 평가하기 위해 프레임워크를 조정해야 하므로 또 다른 복잡성이 추가됩니다.

3. 경쟁 압력

AI 기반 신약 개발 분야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플레이어가 정기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레이턴트 랩스는 성공적인 임상 시험 또는 유명 파트너십과 같은 실질적인 결과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입증해야 합니다.


더 큰 그림: 생명 공학의 패러다임 전환

레이턴트 랩스의 비전은 단순히 더 빠른 신약 개발을 넘어섭니다. 이 회사는 생물학을 관찰 과학에서 공학 분야로 전환함으로써 우리가 의료에 접근하는 방식을 더 광범위하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의약품이 몇 년이 아닌 몇 주 만에 설계되거나 한때 불치병이라고 생각했던 질병이 개별 환자에게 맞춤화된 맞춤형 단백질로 치료되는 미래를 상상해 보십시오.


미래 의료에 대한 대담한 투자

레이턴트 랩스는 생명 공학에서 AI의 혁신적인 잠재력에 대한 대담한 투자를 나타냅니다. de novo 단백질 설계와 파트너십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 초점을 맞춘 이 회사는 신약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적 검증에서 규제 승인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투자자와 이해 관계자에게 중요한 질문은 레이턴트 랩스가 성공할 수 있는지 여부가 아니라, 더 넓은 생명 공학 생태계가 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수용할 준비가 되었는지 여부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의미는 심오하여 프로그래밍 가능한 생물학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의료 분야에서 가능한 것을 재정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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