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리얼티 투자 신탁, 산타모니카 3번가 프로메나드의 8개 건물 포트폴리오를 1억 3백만 달러에 매각
연방 리얼티 투자 신탁은 최근 산타모니카 3번가 프로메나드에 있는 8개 건물 전체 포트폴리오를 총 1억 3백만 달러에 매각하며 20년 넘게 이어온 소유권을 정리했습니다. 이 건물들의 합계 면적은 185,000평방피트로, 평방피트당 556달러의 가치를 기록했습니다. 구매자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거래는 지난 12월 다저스 클럽하우스가 입주한 12,300평방피트 매장을 1천 720만 달러에 매각한 데 이어 이루어졌습니다.
3번가 프로메나드는 과거 번성했던 소매 중심지였지만, 현재 약 25%의 공간이 공실로 남아있는 등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는 연방 리얼티의 건물이 위치한 1200번가에서 특히 두드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