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Jet CEO 물러나고, CFO가 새 CEO로 임명
easyJet의 CEO인 Johan Lundgren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현재 CFO인 Kenton Jarvis가 새로운 CEO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2017년부터 저비용 항공사 easyJet에 근무해온 Lundgren은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수익성 높은 유럽 노선 개발에 주력하며 회사를 이끌어왔습니다. Jarvis의 CEO 선임은 회사의 현재 전략을 계속해서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여행 수요가 재개됐음에도 불구하고 easyJet 주가는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60% 낮으며, 여름 성수기 여객 수익성 전망도 소폭 약화되었습니다. 그러나 easyJet은 겨울 비수기 손실 감축, 기종 업그레이드, easyJet Holidays 확장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10억 파운드의 세전이익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Lundgren은 회사의 발전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물러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