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Drift가 DRIFT 토큰 에어드롭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에어드롭에는 총 공급량의 12%에 해당하는 1억 2천만 DRIFT 토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초기 토큰 할당량과 함께 6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공개되는 보너스 할당량을 받게 됩니다. 이는 조기 매도를 억제하고 사용자 경험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코인베이스와 바이비트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Drift는 지금까지 총 200억 달러 이상의 거래 볼륨을 기록했으며, 현재 3억 3천 3백만 달러 이상의 총 가치 잠금(TVL)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Drift 재단의 DRIFT 토큰 에어드롭은 사용자 참여를 인정하고 온체인 거버넌스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관심을 끌며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규제 당국의 감시와 네트워크 보안 등 과제도 여전히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