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생태계를 연결하는 7천만 달러 자금 확보
스탠퍼드 대학 교수 데이비드 쯔가 공동 창립한 암호화폐 스타트업 바빌론은 파라다임, 폴리체인, 불리시 캐피털의 투자를 받아 7천만 달러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이는 지난 12월에 1,800만 달러를 모았던 데 이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번 자금은 팀 확장과 연구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비트코인을 스테이킹 자산으로 활용하여 다른 블록체인의 보안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트랜잭션 검증에 참여하며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는 최근 오디널즈 프로젝트와 비트코인 할빙 이벤트에 힘입어 비트코인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추세와도 맥을 같이 합니다. 바빌론의 이 혁신은 막대한 자산을 보유한 비트코인의 힘을 활용하여 Web3 생태계의 보안을 강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