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고급 주택 시장, 840만 달러 맨션 매각으로 새로운 기록 달성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의 고급 주택 시장이 새로운 정점을 찍었습니다. 마이클과 웬디 칸 부부가 소유하고 있던 12,700평방피트 규모의 맨션이 840만 달러에 팔렸기 때문입니다. 이 거래는 평방피트당 약 660달러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샬럿 대도시권 역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것입니다. 이전 최고 기록은 작년 12월에 있었던 11,500평방피트 규모 호수가의 768.7만 달러 매매 거래였습니다.
칸 부부의 이 주택은 프로비던스 로드에 위치한 그린우드 게이티드 커뮤니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주택은 1996년에 지어졌으며, 5개의 침실, 10개의 반 화장실, 홈시어터, 해적 테마의 게임룸 등 다양한 고급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주택은 2022년 8월 약 79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었습니다.
모르즈빌의 2,200만 달러 규모 부동산과 크리스천 매케프리의 1,250만 달러 호수가 맨션 등 다른 고가 주택들도 매물로 나와 있어, 샬럿의 고급 주택 시장 기준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