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 거래소, 2억 명 회원 돌파 기념비 기록
빈스(Binance), 암호화폐 거래소의 선두주자, 가입자 수 2억 명을 돌파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기록했다. 이는 만약 빈스가 단독 국가로 간주된다면 세계에서 8번째로 큰 규모의 국가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창립 7년 만에 빈스는 전 세계 암호화폐 이용자의 약 36%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리차드 텡 CEO는 이러한 성과를 이루는 데 있어 커뮤니티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으며, 향후 10억 명 이용자 달성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밝혔다. 동시에 빈스는 거래량과 시장 깊이 면에서 바이빗(Bybit)과 코인베이스(Coinbase)를 넘어서며 유동성 면에서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빈스는 미국의 43억 달러 벌금 부과와 나이지리아의 자금세탁 혐의 등 많은 법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주요 내용:
- 빈스가 가입자 수 2억 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 암호화폐 이용자의 36%를 차지하게 되었다.
- 이는 단독 국가로 간주하면 세계에서 8번째로 큰 규모가 된다.
- 빈스는 43개 중앙집중식 거래소 중 유동성 1위로, 일평균 거래량이 7,730억 달러에 달한다.
- 하지만 빈스는 미국의 43억 달러 벌금 부과와 나이지리아의 자금세탁 혐의 등 법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 리차드 텡 CEO는 10억 명 이용자 달성을 목표로 밝히며, 암호화폐 대중화의 잠재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