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초의 직접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IBTC, 6월 4일 호주 Cboe에서 상장 예정
호주는 6월 4일 Cboe Australia에서 직접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최초의 상장지수펀드(ETF) IBTC를 상장하며 역사를 만들게 됩니다. 이 혁신적인 ETF를 출시하는 Monochrome Asset Management는 새로운 호주 금융서비스 인허가 규정에 따라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IBTC는 호주 내에서 직접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최초의 ETF로 기록됩니다. 이는 기존 호주 ETF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간접적으로 보유하거나 오프쇼어에 기반한 제품들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IBTC는 비트코인 보유분을 오프라인에 보관하여 기관 수준의 보안 기준을 준수할 것입니다. 또한 CME CF 비트코인 기준금리 지수를 추적하여 규제 체계 내에서 현물 BTC 가격에 직접 노출될 것입니다. 이는 미국, 홍콩, 캐나다 등에서 유사한 ETF 승인이 이루어지며 보이는 글로벌 추세와 일치합니다.
주요 내용
- 호주 Monochrome사의 비트코인 ETF IBTC가 6월 4일 Cboe Australia에 상장될 예정
- IBTC는 CME CF 비트코인 기준금리 지수를 추적하며 호주 최초로 직접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ETF
- Monochrome사는 호주 기관 수준의 보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오프라인에 비트코인을 보관할 것
- 이전 호주 투자자들은 간접 비트코인 ETF나 해외 상품에 의존해야 했음
- 현금 창출 모델의 미국과 달리, 호주 ETF는 현물 상환 방식을 채택
분석
Monochrome Asset Management의 호주 최초 직접 비트코인 ETF(IBTC) 출시는 현지 암호화폐 투자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는 기존 간접 또는 해외 옵션에 국한되었던 투자자들에게 직접적인 비트코인 노출 기회를 제공합니다. ETF의 오프라인 보관 및 기관 수준 보안 기준 준수는 투자자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IBTC의 장기적 성공은 호주 내 직접 암호화폐 투자 상품 증가, 규제 체계 변화, 시장 역학 구조 전환 등을 이끌 수 있습니다. 반면 전통 금융 상품은 경쟁 압박에 직면해 혁신이나 적응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