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르 링구스 여름 항공편 큰 차질 겪을 것으로 보여
아에르 링구스는 올 여름 큰 혼란을 겪을 전망입니다. 파일럿들이 23.8%의 큰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무기한 "근무 규정 준수" 운동에 돌입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아일랜드 항공 조종사 협회(IALPA)는 9.25% 인상 제안을 거부하고 99%의 조종사들이 이번 파업 행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엄격한 근무 시간표 준수, 초과 근무 거부, 마지막 순간 시간표 변경 자제 등의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상당한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에르 링구스의 재무적 손실도 심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최대 2,000만 유로에서 2,500만 유로에 달하는 손실이 예상되는데, 이는 고객 보상 및 대체 여행 예약 때문입니다.
아에르 링구스는 IALPA에 15일 전 고지를 요구했지만, 법적 최소 기간은 7일뿐입니다. 이는 성수기 여행객들의 항공편 재배정이 쉽지 않을 것임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