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운드, 800만 파운드 규모의 새로운 투자 유치로 총 자금 조달 규모 13억 파운드로 확대
런던 기반의 신용 기술 기업 아바운드가 최대 800만 파운드 규모의 새로운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습니다. 이로써 총 자금 조달 규모가 13억 파운드로 늘어났습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아바운드가 3억 파운드 이상의 대출을 실행했으며, 2024년까지 직원 수를 두 배로 늘리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운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아바운드의 인공지능 기술 '렌더'는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평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채무 불이행률을 줄이고 더 낮은 이자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번 새로운 자금 지원에는 시티의 채무 금융과 GSR 벤처스의 자본 투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아바운드는 영국 내 프라임 대출 사업 확대 및 글로벌 확장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아바운드 공동 창업자 미셸 허 씨는 오픈 뱅킹이 개인화된 금융 상품 제공과 소비자 비용 절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으며, GSR 벤처스의 파트너 제퍼슨 첸 씨는 아바운드의 혁신적이고 데이터 주도적이며 책임감 있는 금융 서비스 접근법이 글로벌 금융 포용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